25.6.29 한국 안과에 신규 도입 가능한 AI 기술

1. 진단·스크리닝

• 다중모달 영상 통합 AI
  Fundus 사진, OCT, 안저광학단층혈관촬영(OCTA) 데이터를 합쳐 당뇨망막병증·녹내장·황반변성을 동시에 고정밀 스크리닝
• 초광각(ultra-widefield) 안저 영상 분석
  주변부 망막 병소(망막열공·박리 등)를 자동 검출하여 조기 발견율 제고
• 안구표면·눈물막 동적 평가 AI
  고속 영상으로 눈물막 파괴 시간·불균일 분포를 정량화해 건성안·안구표면질환 진단 보조

2. 수술·시술 지원

• AI-AR 연동 수술 가이드
  수술용 현미경 영상에 실시간 혈관·신경 구조를 오버레이하여 절개·삽입 위치 안내
• 로봇 보조 인트라비트리얼 주사(Robot-Assisted IVI)
  AI가 최적 궤적·깊이·속도를 계산해 안전하게 약제 주입
• 인공수정체(IOL) 최적 파워 예측
  기존 공식 기반 대신 머신러닝으로 각막곡률·안축장·수술조건을 종합해 ‘환자 맞춤형 IOL 도수’ 계산

3. 치료 계획·모니터링

• 황반변성 진행 예측 모델
  초기 OCT 패턴과 유전자·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치료 간격·약제 변경 시점 예측
• 원격 안저 사진 모니터링 플랫폼
  환자가 스마트폰용 애티치먼트로 촬영한 안저영상을 AI가 분석, 이상징후 알림
• 안검하수·사시 교정 반응 예측
  수술 전 3D 안면 스캔 기반으로 보형물 필요 여부·교정 효과 예측

4. 환자 경험·서비스

• 증강현실(VR/AR) 시각훈련 앱
  안구 운동·사시 교정용 시각훈련 게임을 AR로 구현해 환자가 집에서도 치료 보조
• AI 챗봇 기반 1차 증상 평가·예약 연계
  눈 충혈·통증·시력저하 등 증상 설문→AI가 응급성·진료 권고 안내→병원 예약 자동 연결
• 개인 맞춤형 안약 사용 알림·효과 피드백
  사용 패턴·안압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약 스케줄·용량 최적화 알림

5. 연구·데이터 인프라

•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반 희귀질환 진단
  여러 병원·클리닉이 데이터 공유 없이 공동 모델 학습, 망막유암종·망막혈관염 등 드문 질환 진단 정확도 강화
• 합성 데이터 생성(GAN)으로 소아·희귀 케이스 보강
  환자 수 적은 소아안과 질환(선천백내장 등) 영상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증강
• 설명가능 AI(XAI) 모델 개발
  진단·예측 근거를 Heatmap·Feature Importance 형태로 제공해 의료진 신뢰도·내부검증 업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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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제안 포인트

1. 파일럿→임상검증→전면도입 단계별 평가 및 규제(의료기기 허가, 개인정보) 준수
2. 의료진·환자 사용성 테스트를 통한 UX/UI 고도화
3. 개발 초기부터 MLOps·AI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모델 관리·모니터링

위 기술들을 적절히 결합·단계적으로 적용하면, 안과 진료의 정확성, 안전성, 접근성,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