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자유주행 관련 주요 뉴스

 

• Waymo, 일본 도쿄에서 첫 해외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
  Waymo가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해 일본 도쿄 도로에서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개시합니다​cnet.com. 일본 택시업체 니혼코츠(日本交通)와 플랫폼 GO와 협력하여 도쿄 시내 7개 구에서 안전요원이 차량을 직접 몰며 정밀 지도를 제작하고, 현지 교통환경에 맞게 자율주행 기술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cnet.com.
  출처: CNET​cnet.com
• 중국 샤오미 전기차 자율주행 첫 사망 사고 발생
  중국 안후이성 고속도로에서 샤오미 전기차(SU7)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 Navigate on Autopilot) 사용 중 차량이 도로 옆 펜스를 들이받아 탑승자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insurancejournal.com. 이 사고 후 청명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 당국은 고속도로 곳곳에 스마트 주행 기능 사용 자제 안내판을 설치하고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insurancejournal.com. 샤오미 CEO 레이쥔은 사고 후 며칠간 침묵하다가 뒤늦게 입장을 밝혔으며​insurancejournal.com, 이번 사건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Reuters​insurancejournal.com
• 블랙베리 QNX, 中 WeRide와 ADAS 플랫폼 제휴
  블랙베리(BlackBerry)의 자회사 QNX가 중국 자율주행 기업 WeRide와 협력하여 WeRide의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 WePilot에 QNX 운영체제를 탑재했습니다​iotworldtoday.com. 이를 통해 테슬라 FSD나 GM 슈퍼크루즈와 유사한 ‘레벨 2+’(운전자는 전방 주시, 손은 핸들에서 떼도 되는 단계)의 주행 보조 기능을 구현하며​iotworldtoday.com, 이 기술은 이미 중국 체리(Chery)의 Exeed ES 및 ET 모델 등에 적용되어 양산 단계에 들어갔습니다​iotworldtoday.com.
  출처: IoT World Today​iotworldtoday.com
• 닛산, 2027년 차세대 자율주행에 영국 AI 기술 도입
  닛산 자동차가 2027년 출시할 차세대 ProPILOT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영국 스타트업 Wayve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합할 계획입니다​techcrunch.com. 새 시스템은 운전자 감독 하에서 작동하는 레벨 2 자율주행으로, 향상된 충돌 회피 등 한층 강화된 지능형 주행을 구현하여 자율주행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techcrunch.com.
  출처: TechCrunch​techcrunch.com
• Cartken, 실내외 자율주행 운반 로봇 ‘Hauler’ 공개
  미국 로봇 스타트업 Cartken이 공장, 창고 등 실내외 혼합 환경에서 자재를 자동 운반하는 자율주행 로봇 Cartken Hauler를 출시했습니다​selfdrivenews.com. 이 로봇은 최대 **300kg(660파운드)**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자갈·잔디 등의 지면이나 악천후에서도 운행 가능한 전지형(all-terrain) 이동성을 갖추었으며, 한 번 충전으로 16시간 이상 작동하고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도 1주일 이내에 현장에 빠르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selfdrivenews.com.
  출처: Cartken 발표 자료​selfdrivenews.com
• 배달 로봇 스타트업 Nuro, 1억 달러 투자 유치 (기업가치 60억 달러)
  실리콘밸리의 자율주행 배달 스타트업 Nuro가 약 1억 600만 달러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하여 기업가치가 60억 달러로 평가되었습니다​techcrunch.com. 이는 2021년 투자 당시 가치(86억 달러)보다 낮아진 것으로, Nuro는 최근 자체 로봇 차량을 직접 운영하는 모델에서 벗어나 자율주행 기술을 자동차 제조사나 물류업체에 라이선싱하는 전략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techcrunch.com.
  출처: TechCrunch​techcrunch.com
•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Zoox, LA에서 로보택시 시험 주행 시작
  아마존 산하 자율주행 업체 Zoox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안전요원이 동승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techcrunch.com. 이는 Zoox가 진출한 여섯 번째 도시로서, 개조된 토요타 SUV 차량(하이랜더)을 투입해 도로 지도를 구축하고 데이터를 수집한 뒤 올여름부터 LA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주행을 시험할 계획입니다​techcrunch.com. 이 작은 규모의 시범 운행은 올해 말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대중에게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Zoox의 계획을 뒷받침하는 발판이 될 전망입니다.
  출처: TechCrunch​techcrunch.com
• 일본제철, 티어IV와 제휴해 제철소 물류에 자율주행 도입
  일본 최대 철강사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티어IV(Tier IV)**와 협력해 나고야 제철소의 강재 운송을 무인 중장비 차량으로 자동화할 계획입니다​nipponsteel.com. 양사는 2023년부터 협업해왔으며, 2025년 회계연도 내에 무인 운송차를 현장에 투입함으로써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공장 물류 효율과 작업 안전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nipponsteel.com.
  출처: 일본제철 공식 보도자료​nipponsteel.com
• 영국 Fusion Processing, 공항에 자율주행 전기버스 도입 추진
  영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Fusion Processing이 Construct Invest와 손잡고 공항 내 승객 수송을 위한 완전 무인 전기셔틀버스를 선보입니다​selfdrivenews.com. 이 버스는 Fusion의 CAVstar®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레벨 4 자율주행을 구현하였으며, 시범 운행 결과 약 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여 2025년 말까지 20%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selfdrivenews.com. 또한 자율주행 버스 도입으로 안전성 향상은 물론 운용 비용을 약 30% 절감하고,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관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Fusion Processing 발표​selfdrivenews.com
• 중국 WeRide, 두바이서 로보택시 서비스 착수 (Uber·RTA와 협력)
  중국 자율주행차 기업 WeRide가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및 우버(Uber)와 파트너십을 맺고 두바이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selfdrivenews.com. 이번 협력은 두바이 정부의 **자율주행 교통 전략(2030년까지 전체 이동의 25% 자율주행 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며​investor.uber.com, WeRide는 2023년 7월 아랍에미리트(UAE) 최초로 완전 자율주행차 국가 면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selfdrivenews.com.
  출처: Uber 공식 보도자료​investor.ub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