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GM, 로보택시 사업 ‘크루즈’ 중단 발표 발표일: 2024년 12월 11일 출처: 로이터 요약: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 GM이 자율주행 로보택시 자회사인 크루즈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로보택시 개발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reuters.com. 2016년 이후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지만 규제 어려움과 막대한 비용reuters.com으로 수익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내린 결정이다. 대신 GM은 크루즈 인력을 운전자 보조기술(슈퍼크루즈) 개발 부문으로 합류시켜 자율주행 기술을 점진적으로 차량용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 링크:로이터 기사
제목: 웨이모-우버,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개시 발표일: 2025년 3월 4일 출처: CNN 요약: 알파벳 산하 웨이모가 우버와 제휴하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첫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ktvz.com. 우버 앱을 통해 37평방마일 지역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호출이 가능해졌으며, 테슬라 본사가 있는 오스틴에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웨이모는 피닉스에 이어 오스틴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2025년 내 애틀랜타 등 10개 도시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ktvz.comktvz.com,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 링크:CNN 보도
제목: 바이두 Apollo Go, 중국서 100% 무인 로보택시 실현 발표일: 2025년 2월 19일 출처: Gasgoo 요약: 중국 바이두의 로보택시 서비스 Apollo Go는 2025년 2월부로 운영 차량 모두에 안전요원이 없는 완전 무인 모드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autonews.gasgoo.com. 2024년 4분기에만 중국 전역에서 110만 건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주행 횟수 9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autonews.gasgoo.com. 바이두는 2024년 11월 홍콩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 허가를 취득하는 등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며autonews.gasgoo.com, 2025년에는 차량 대수를 대폭 확대하고 현지 모빌리티 업체와 제휴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관련 링크:관련 기사
제목: 오로라, 2025년 텍사스서 무인 자율주행 트럭 상용화 준비 발표일: 2025년 3월 26일 출처: 로이터 요약: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오로라(Aurora Innovation)는 2024년 말까지 안전요원 없는 자율주행 트럭 서비스를 텍사스주에서 개시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insurancejournal.com. 오로라는 악천후 등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무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자사 자율주행 시스템의 운영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주 고속도로에서 시속 40~120km 범위로 주행하는 무인 트럭을 운행할 계획이다reuters.comreuters.com. 앞서 우버 등의 투자를 받은 오로라는 NVIDIA, 콘티넨탈과의 제휴를 통해 완전무인 화물운송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링크:로이터 기사
제목: 투심플, 자율주행 트럭 사업 포기하고 AI 기업으로 전환 발표일: 2024년 12월 19일 출처: 로이터 요약: 미국 자율주행 트럭 선도기업이던 투심플(TuSimple)은 연이은 사고와 규제 조사로 어려움을 겪은 끝에 2024년 말 자체 자율주행 사업을 중단하고 인공지능 게임 기술 회사 ‘CreateAI’로 사명 변경 및 사업 전환을 선언했다reuters.com. 2021년 나스닥 상장 이후 주가 폭락과 미국·중국 간 규제 장벽에 직면했던 투심플은 8월에 주주들에게 1억8900만 달러의 집단소송 합의금을 지급했고, 2023년에는 미국 시장 철수를 결정하는 등 쇠락의 길을 걸었다. 결국 창업자 퇴진 후 새로운 경영진이 게임·애니메이션용 AI로의 피벗을 단행하며 자율주행 트럭 분야에서 사실상 철수하게 되었다. 관련 링크:로이터 기사
제목: 미국, 자율주행차에 중국산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추진 발표일: 2024년 8월 6일 출처: 로이터 요약: 미 상무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자율주행차의 소프트웨어에 중국산 기술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insurancejournal.com. 이 규제가 시행되면 레벨3 이상의 부분·완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에서 중국 기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통신모듈 사용이 금지되어, 바이두・디디・샤오펑 등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자율주행차 테스트와 판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insurancejournal.com. 미 의회도 중국 업체들의 데이터 수집 우려를 지적하며 중국산 기술 배제를 압박하고 있어, 향후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미중 기술분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관련 링크:관련 기사
제목: 미 교통당국, 자율주행차 안전지침 발표 (연방 규정은 보류) 발표일: 2024년 12월 22일 출처: AP통신 요약: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완전자율주행차에 대한 자발적 안전지침을 2024년 말 제시했다insurancejournal.com. 이는 제조사들이 따를 권고사항으로, 연방 차원의 의무 규정은 아니며 현재까지도 자율주행차를 직접 규제하는 연방법은 부재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기 행정부의 규제개혁 자문에 참여하는 등 업계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지만insurancejournal.com, 실제 법제화와 의무 기준 수립은 차기 정부로 넘어가게 되어 미국 자율주행 정책 공백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링크:AP 뉴스
제목: 테슬라 FSD/오토파일럿, 과장 광고 및 안전성 문제로 조사 발표일: 2024년 5월 8일 출처: 미국 교통당국 발표 등 보도 종합 요약: 2024년 한 해 동안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FSD/오토파일럿에 대한 규제 당국의 조사와 제재가 잇따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은 테슬라가 자사의 자율주행 기능을 실제보다 과장 홍보했다며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고insurancejournal.com, 미 연방 검찰도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가능 여부에 대해 투자자와 소비자를 오도하여 사기행위를 저질렀는지 수사에 착수했다insurancejournal.com. 이와 함께 NHTSA는 테슬라 차량 210만 대에 대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리콜 조치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등,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마케팅에 대한 감독이 한층 강화되었다. 관련 링크:관련 보도
제목: 메르세데스-벤츠, 미국서 최초로 레벨3 자율주행차 판매 발표일: 2024년 4월 23일 출처: PCMag 등 요약: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초로 SAE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양산차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pcmag.com. 2024년형 S클래스와 EQS 세단에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작년 말 네바다·캘리포니아주에서 법적 승인을 획득해 올해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이 시스템은 교통 정체 상황에서 시속 60㎞ 이하로 주행할 때 운전자가 손과 눈을 떼도 차량이 자체적으로 차간거리 및 조향을 제어하는 기술로, 연간 $2,500의 구독료로 제공된다pcmag.com. 메르세데스는 이로써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가게 되었으며, 업계 최초로 운전자 책임이 면제되는 조건부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관련 링크:PCMag 기사
제목: 서울 강남서 국내 첫 심야 로보택시 시범운행 시작 발표일: 2024년 9월 26일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요약: 서울시가 2024년 9월 말부터 강남구·서초구 일대에서 국내 최초의 심야 무인 자율주행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mediahub.seoul.go.kr. 카카오T 앱을 통해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5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3대(예비 2대 포함)가 투입됐다. 초기에는 안전요원이 동승한 상태로 운행되며 2024년 말까지는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운행으로 시민 피드백을 수렴하고mediahub.seoul.go.kr, 향후 법 개정에 맞춰 24시간 운행 및 다른 지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의 안전 기준과 운영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련 링크:서울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