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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최근 1개월 자율주행 관련 미국 주요 뉴스news 2025. 4. 28. 08:29728x90SMALL
- 미국 정부, 자율주행차 안전 규제 완화 발표 (4월 24일)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일부 자율주행차의 안전기준 면제와 사고 보고 의무 완화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속도를 높이려는 조치로, 해당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약 10% 급등했습니다reuters.com.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로보택시 상용화 의지를 밝혔으며, 미 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차 경쟁에서 중국을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uters.com.
- 테슬라, 로보택시 계획 재확인 – 오스틴 출시 임박 (4월 24일) – 테슬라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6월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기존 일정을 재확인했습니다reuters.com. 초반에는 모델 Y 차량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운행하고, 2026년 전용 로보택시 차량인 “사이버캡(Cybercab)” 생산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uters.com. 머스크 CEO는 2026년 하반기에는 수백만 대의 테슬라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사업이 향후 실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uters.com.
- 테슬라, 캘리포니아 로보택시 서비스 첫 승인 취득 (3월 18일) –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일련의 인가 중 첫 번째 허가를 획득했습니다reuters.com.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는 테슬라에 **승객운송 면허(TCP)**를 발급했는데, 이는 자율주행차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입니다reuters.comreuters.com. 다만 이 허가로 즉시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테슬라는 아직 운전자 없는 주행을 위한 추가 허가 신청을 진행 중입니다reuters.comreuters.com.
- 알파벳 웨이모, “향후 로보택시 개인 판매 가능성” 언급 (4월 24일)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 피차이 CEO는 실적 발표에서 웨이모의 로보택시를 장차 개인도 소유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reuters.com. 현재 웨이모는 미국에서 안전 운전자 없이 요금을 받고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등지에서 주간 25만 건 이상의 완전 자율주행 유료 운행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reuters.comreuters.com. 웨이모는 향후 애틀랜타, 마이애미, 워싱턴 D.C.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테슬라의 로보택시 진출 계획과 기술 비용 경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reuters.comreuters.com.
- 아마존 주크스(Zoox), 돌발제동 결함 리콜 후 조사 종결 (4월 3일) – 아마존 산하 로보택시 개발업체 주크스가 오작동 제동 문제로 258대 차량을 자발적 리콜한 후, 미 연방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조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reuters.com. 앞서 주크스 차량이 예기치 않게 급제동하여 오토바이 탑승자 등 부상 사고가 두 차례 발생하자 작년 5월부터 조사가 진행됐으며, 주크스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를 수정했습니다reuters.com. 당국은 소프트웨어 패치로 문제를 해결한 것을 확인하고 추가 조치를 종결했습니다reuters.com.
- 주크스,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 시험운행 개시 (4월 초) – 아마존이 인수한 자율주행차 기업 주크스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시험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8일부터 소수의 개조 SUV 차량에 안전요원을 태워 지도 구축 등의 주행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으며, 이는 주크스의 여섯 번째 테스트 도시 진출입니다techcrunch.com. 주크스는 올여름 LA에서 보다 광범위한 무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연말까지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반 승객 대상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techcrunch.comtechcrunch.com. 현재 주크스는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등지에서도 자율주행차를 테스트 중입니다.
- 오로라(Aurora), 자율주행 트럭 상용 서비스 임박 (4월) – 자율주행 트럭 기술 기업 오로라 이노베이션은 4월 중 텍사스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 트럭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uters.comreuters.com. 우버가 투자한 오로라는 이미 2025년 내에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주 주요 고속도로에서 상업 운행을 개시하고, 악천후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기술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uters.comreuters.com. 이를 위해 엔비디아, 콘티넨탈 등과 차량 플랫폼 개발 제휴를 맺는 등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reuters.com.
- GM 크루즈 전 CEO, 가정용 로봇 스타트업에 1.5억 달러 투자 유치 (3월 21일) –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Cruise)**의 공동창업자 겸 전 CEO였던 카일 보그트가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이 새로운 투자 라운드에서 **1억5천만 달러(약 2천억 원)**를 유치했습니다reuters.com. 이로써 해당 스타트업 “더봇컴퍼니(The Bot Company)”의 기업가치는 약 20억 달러에 달하게 되었으며, 이 회사는 일상 가사용 로봇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reuters.com. 보그트 전 CEO는 작년 GM이 로보택시 사업(크루즈)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후 회사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는 자율주행 기술 인력의 로봇 분야 재도전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 자율주행 화물트럭 도로 테스트 허용 제안 (4월 25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은 대형 화물 트럭의 자율주행 주행 테스트를 공공도로에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reuters.com.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4.5톤(10,001파운드) 이상의 중대형 자율주행 차량 시험주행이 금지되어 있어, 기업들이 텍사스나 애리조나 등 타주에서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reuters.com. 새 제안에 따르면 일정 구간의 고속도로에 한해 안전운전자 없이도 시험주행을 허용하되, 시내 도로 주행이나 위험물·여객 운송 등의 특수 화물 차량은 제외될 예정입니다reuters.com. 이 안건은 6월 10일 공청회를 거칠 예정이며, 경량 자율주행차 시험 요건 강화(주행거리 요건, 월간 보고 의무 확대 등)도 함께 논의됩니다reuters.comreuters.com.
- 애플,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타이탄’ 사실상 중단 (3월 말 동향) – 아이폰 제조사 애플은 약 10년간 비밀리에 추진해온 전기자율주행차 프로젝트(코드명: 타이탄)를 최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초 블룸버그 보도로 이 사실이 전해졌으며, 수년간 기술적 난항을 겪은 끝에 관련 인력을 인공지능(AI) 부서로 전환하고 자율주행차 개발을 접은 것으로 전해집니다reuters.com. 애플은 이에 대한 공식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막대한 개발 비용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reuters.com. 이로써 테슬라 등에 도전할 애플카 출시 전망은 무산되었으며, 애플은 대신 차량용 AI 소프트웨어 등 간접적인 모빌리티 기술에 집중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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