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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치원의 AI 도입 현황에이전트 2025. 6. 12. 21:02728x90SMALL
한국 유아교육에서의 AI 시대 개막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담론이 교육 분야로 확산되면서, 유아교육(ECE) 또한 중요한 탐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술 강국이자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유치원 내 AI 통합은 이제 막 태동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한국 유치원의 AI 적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활용 사례, 정부 지원 정책, 교육자의 역할 변화,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기술 전환에 수반되는 주요 과제와 윤리적 고려 사항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유아교육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수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떤 가능성을 지니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I를 유아교육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은 단순히 유치원 현장의 자발적인 혁신을 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국가 차원의 교육 전략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 이는 국가 교육 시스템 전반에 걸친 AI 통합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국가적 의제는 유아교육 분야에도 영향을 미쳐 AI 도입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유아기부터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윤리적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 이는 유치원에서의 AI 도입 논의에 정당성을 부여합니다.
그러나 유아교육에서의 AI 도입 초기 단계는 기존의 '디지털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원격수업을 위해 컴퓨터, 노트북, 화상회의 플랫폼 등이 광범위하게 활용된 경험은 디지털 도구 사용에 대한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I 기술은 기존 디지털 도구의 성능이 향상된 형태로 인식되어, AI만이 지닌 독특한 교육적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충분히 확립되기 전에 도구 자체의 도입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습니다. 만약 AI 도입이 교육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 없이 단순히 기술적 업그레이드로만 간주된다면, 그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통합에 그칠 위험이 있습니다.
현황 분석: 한국 유치원의 AI 통합 환경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그 영향
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 유치원의 디지털 기술 도입에 예기치 않은 촉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원격 학습이 불가피해지면서 각 기관은 'EBS 우리집 유치원', '놀이꾸러미'와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했으며, 주로 개인용 컴퓨터(PC), 노트북, 줌(ZOOM), 유튜브(YouTube)와 같은 플랫폼에 의존하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대응은 대체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였으나, 결과적으로 교육자, 유아, 학부모가 디지털 학습 환경에 익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AI와 같은 첨단 기술 도입의 토대를 간접적으로 다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플랫폼 접근성 문제, 여러 플랫폼 혼용으로 인한 비효율성, 통합 시스템의 부재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함께 드러냈습니다.
- 정부 비전 및 정책 프레임워크
한국 정부는 교육 분야에 첨단 기술을 통합하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습니다. 과거 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지원시스템, 이른바 'R-러닝' 구축 계획 에서부터 최근 2025년 초·중·고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계획 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차원의 전략이 감지됩니다. 특히 유아교육 분야에서는 어린 시기부터 '디지털 역량'을 함양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은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AI는 교육 격차 해소의 핵심 동력으로 간주됩니다. AI를 포함한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거버넌스, 인프라, 교육과정, 교원 연수 등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드맵은 단기(2~3년 이내) 및 중장기 계획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인프라, 자원 및 지원 시스템
AI 통합 유아교육으로의 전환은 인프라와 자원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원격수업 시기에는 기존의 PC와 노트북 활용률이 높았으나 , 특화된 AI 도구는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활용 지원 예산은 시도교육청별로 큰 격차를 보이는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경우 약 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반면, 일부 지역 교육청은 예산 편성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예산 격차는 AI 도구 접근성 및 효과적인 실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관 수준에서의 디지털 불균형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즉, 지역별 재정 상황에 따라 유아들이 받는 AI 교육의 질과 양에 차이가 발생하여, 가정 환경에 따른 격차 이전에 이미 기관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는 대부분 각 지역 교육청 및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것은 '가정에서 아이 활동을 도와주기 위해 필요한 부모 또는 보호자의 시간 부족', '유아용 디지털 학습 기술 및 자료 부족', 그리고 '유아 디지털 기술 사용에 대한 교사들의 불신(저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포괄적인 로드맵 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프라 구축이나 정책 선언을 넘어, 이러한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 즉 학부모 참여 유도, 교사의 AI 수용성 제고, 양질의 연령 적합 콘텐츠 개발과 같은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문제 해결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견고한 정책과 인프라가 마련되더라도, 학부모의 지원 부족, 교사의 저항, 적절한 콘텐츠 부재는 AI 통합의 효과를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관련 역량을 준비시켜야 한다는 일종의 '교육과정 견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유치원이 미래의 AI 기반 학습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작용하여, 자칫 유아의 발달 단계에 적합하지 않은 AI 개념이나 기술을 성급하게 도입하려는 시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치원 현장에서는 이미 유아들 간의 발달 수준 격차가 존재하며, 지나치게 이른 시기의 형식적 학습 도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 이러한 하향식 교육과정 압력에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표는 한국 유아교육 분야 AI 도입과 관련된 주요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요약한 것입니다.
표 1: 한국 유아교육 AI 관련 주요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
정책/사업명주관 부처/기관주요 목표/내용대상관련 자료R-러닝 (로봇 활용 유아교육지원시스템) 구축 계획 교육과학기술부 (현 교육부) 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 시스템 구축 유아, 유치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교육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초·중·고), 맞춤형 교육 실현, 교육 격차 해소 학생 (초·중·고), 교사 유아 디지털 교육 지원 방안 (로드맵) 교육부, 관계부처 합동 유아 디지털 역량 함양, 거버넌스 마련, 환경 구축, 교육과정 개발, 교원/학부모 역량 강화, 디지털 격차 완화 등 단기 및 중장기 계획 유아, 교사, 학부모, 유치원 유아 원격교육 및 디지털 기술 활용 지원 각 시도교육청 원격수업 운영 지원, 디지털 기기 및 콘텐츠 보급, 교원 연수 (예산 규모는 지역별 편차 큼) 유아, 교사, 유치원 유아교원 디지털 교육 연수 각 지역 교육청,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진흥원 유아교원의 디지털 기술 역량 강화 (대부분 무상 또는 부분 지원) 유아교원 유아 디지털 미디어 과몰입 예방 및 역량 지원 (정책 방향) 디지털 미디어 과몰입 예방 교육과 함께 유아의 디지털 역량 지원 및 관리 병행으로 전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유아, 학부모, 교사 AI의 실제 적용: 사례 및 활용 예시
- AI 기반 학습 플랫폼 및 콘텐츠
상업용 AI 기반 학습 플랫폼들이 유아교육 시장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T의 키즈랜드는 지니TV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글, 영어, 자연 등의 주제를 다루는 '프리미엄 클래스'를 통해 양방향 수업을 제공합니다. 특히 '핑크퐁 한글 놀이터'와 같이 유아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하거나, '스콜라스틱' 콘텐츠를 통해 영어 학습을 지원하는 등 , 흥미롭고 체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대부분 구독형 유료 서비스로 운영됩니다.
- 교육용 로봇 및 교실 내 AI 조력자
로봇은 유치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AI 적용 사례 중 하나입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홈로봇 클로이(CLOi)는 '아들과딸북클럽'의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3만여 종을 탑재하여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클로이는 촉감 놀이, 색칠 게임 등 상호작용 활동을 지원하며, 화면을 TV로 미러링하여 대집단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딩 교육용 로봇인 오조봇(Ozobot) , 미술 수업에서 그림 설명을 보조한 인공지능 로봇 리쿠(Liku) , 그리고 인간과 유사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페퍼(Pepper) 등도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본적인 AI 개념을 소개하는 데 사용됩니다. 네이버의 클로바램프(Clova Lamp)와 같은 AI 스피커 또한 교실에서 활용되는데, 이 경우 교사는 유아들이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으로 질문하는 등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법을 지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종종 안면 인식 및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시도합니다.
- 상호작용형 및 몰입형 학습 도구
로봇 외에도 AI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상호작용형 학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부 유치원에서는 VR/AR 체험을 위한 '멀티짐'을 구축하거나 AI 특화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시기에 가상 현장 학습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AI 이해의 기초가 되는 코딩 교육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없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언플러그드 놀이' 에서부터, 3~5세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년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모블로코딩'과 같은 도구가 활용됩니다. 모블로코딩은 코딩을 다양한 교과목 및 누리과정과 연계하며, AI 기초 원리와 AI 윤리까지 교육 내용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액션 플로어', '모이아떼' 등이 AI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아교육 현장에서 AI 활용의 한 축으로 코딩 교육이 강조되는 현상은 주목할 만합니다. 코딩은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지만, AI는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자연어 처리 등 훨씬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합니다. 만약 유아 단계의 AI 교육이 코딩 기술 습득에만 치중된다면, 아이들은 AI 시스템이 어떻게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아 AI 교육은 단순한 코딩 능력 배양을 넘어, AI의 본질과 사회적 의미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선도 유치원의 현장 적용 사례
여러 유치원이 AI 교육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셀라유치원은 '체험 중심 AI 창의 놀이터'를 운영하며 원내에 가상현실·증강현실 멀티짐을 구축하고 각 교실마다 AI 인공지능 영역을 조성했습니다. 배방유치원은 유아들이 친숙한 놀이를 통해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액션 플로어', '모블로코딩', '모이아떼'와 같은 전문적인 AI 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백향목유치원은 유아들이 놀이하듯 코딩을 배우고, 개별 능력에 맞는 경험을 통해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충남교육청과 같은 지역 교육청의 지원 아래, 일부 교육기관들이 AI를 교육 실제에 신중하게 통합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KT 키즈랜드나 LG 클로이와 같이 기존 상용 제품을 유아교육용 AI로 활용하는 사례에서 , 기술적 기능이 유아 발달 특성이나 교육적 필요보다 우선시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대형 기술 기업이 개발한 플랫폼의 핵심 설계나 AI 기능은 광범위한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따를 수 있으며, 유아교육 전문가의 면밀한 검토나 공동 설계 과정이 없다면 기술적으로는 인상적일지라도 실제 유아에게는 적합하지 않거나 교육적 효과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도 유치원들이 'AI 존'이나 'AI 놀이터'를 조성하는 방식은 AI가 아직은 특별하고 분리된 활동으로 취급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AI가 유아교육에서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특정 공간이나 시간에 국한되지 않고, 언어, 수학, 예술, 사회성 등 다양한 학습 영역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일상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집중적인 탐색과 교사 연수를 위해 '존' 방식이 필요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심층적 통합이 이루어져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표는 한국 유치원에서 활용되는 주요 AI 도구 및 애플리케이션을 유형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표 2: 한국 유치원 AI 도구 및 애플리케이션 개요
구분AI 도구/플랫폼 명칭 예시주요 AI 기반 기능/목적관찰된 적용 사례/목표 역량관련 자료학습 플랫폼 KT 키즈랜드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 양방향 학습, 캐릭터 활용 한글, 영어, 자연 등 교과 연계 학습, 문해력 향상 교육용 로봇 LG 클로이 (아들과딸북클럽 콘텐츠 탑재) 교육 콘텐츠 재생, 상호작용 놀이 (촉감, 색칠), 화면 미러링 통합 교육 콘텐츠 접근, 놀이 기반 학습 오조봇 (Ozobot) 시각적 코딩 (컬러 코드, 블록 코딩) 코딩 기초 원리 이해, 순차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리쿠 (Liku) 음성 인식, 정보 제공, 교사 보조 미술 작품 설명 보조, 수업 참여 유도 AI 스피커 네이버 클로바램프 음성 인식 기반 질의응답, 정보 검색, 콘텐츠 재생 정보 탐색, 언어적 상호작용, 지식 확장 코딩 도구 모블로코딩 블록 코딩, 알고리즘 학습, 누리과정 연계, AI 기초 원리 및 윤리 포함 컴퓨팅 사고력, 논리적 사고, 창의성, 다양한 교과목(수학, 과학, 언어, 예술 등)과의 융합적 학습 언플러그드 활동 컴퓨터 없이 신체 활동, 게임, 보드 등을 통해 컴퓨팅 사고 원리 학습 문제 해결, 순차적 사고, 협력, 의사소통 몰입형 기술 VR/AR 멀티짐, AI 체험존 가상현실/증강현실 기반 체험 학습, 몰입형 환경 제공 가상 현장 학습, 공간 지각 능력, 탐구심 자극 기타 교육 프로그램 액션 플로어, 모이아떼 AI 연계 신체 활동, 스마트 기기 활용 통합 수업 신체 발달, 디지털 리터러시, 누리과정 연계 놀이 중심 활동 728x90'에이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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