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동안 네이버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초거대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이를 검색·쇼핑 등 핵심 서비스에 적극 적용해왔습니다. 동시에 AI 생태계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 개편을 통해 AI 중심의 경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하에서는 이러한 동향을 5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정리합니다.
1. 기술 개발 동향 (하이퍼클로바X 및 생성 AI 기술 연구)
초거대 언어모델 HyperCLOVA X: 2023년 하반기에 네이버는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성능을 고도화했습니다. 2024년 4월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의 기술 리포트를 통해 모델 세부 정보를 공개했는데,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한국어, 상식, 수학, 코딩 등 영역에서 14개 비교 모델 중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어 이해·추론 능력을 입증했습니다etnews.com. 또한 영어 능력에서도 일부 폐쇄형 상위 모델들과 비교해 2위 수준을 보여주어 다국어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임을 보였습니다etnews.com.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와 영어 데이터로 학습한 기반으로 일본어, 아랍어, 힌디어 등 제3의 언어에 대한 추론 성능도 탁월하여, 중국어를 제외한 주요 아시아 언어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etnews.com. 이는 국내 개발 소버린 AI로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경쟁력을 의미합니다. 네이버는 해당 모델의 안전성 확보에도 중점을 두어, 편향적이거나 위험한 질의에 대한 **레드팀(red teaming)**을 수행하고 혐오·저작권 침해·개인정보 등이 포함된 응답을 걸러내는 윤리 원칙을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델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etnews.com.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최적화: 네이버는 자사 초대규모 AI를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프롬프트 최적화 기법과 검색 연계 전략을 발전시켰습니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 대화형 AI 챗봇 Clova X를 2023년 9월부터 베타 출시하여 한국어 사용자들이 챗GPT 대안으로 활용하도록 했고, 이를 바탕으로 **Cue:**라는 새로운 생성형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m.ddaily.co.kr. Cue:는 여러 웹 문서를 검색해 내용을 요약·정리한 답변을 대화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복잡한 질문에 대해도 검색 기반 요약 답변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m.ddaily.co.kr. Cue:의 답변 생성에는 검색결과를 활용한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법이 도입되어 환각(hallucination)을 최소화하고 정확도를 높였습니다m.ddaily.co.kr. 네이버는 이러한 검색 결합 생성 기술을 통해 사용자 프롬프트에 대한 최적 응답을 도출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4월 도입된 스마트블록 검색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긴 질의 의도를 생성형 AI로 해석하여 관련 문서의 순위를 재조정함으로써, 복잡한 프롬프트에도 맥락을 정확히 파악한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zdnet.co.krzdnet.co.kr. 이를 통해 검색어 간 의미 관계를 놓치지 않고 적합한 정보를 상위 노출함으로써 검색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네이버는 향후 이러한 생성형 AI 랭킹 기술을 검색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 Cue:의 요약 답변을 통합검색 결과 상단에도 점차 노출하여 검색 UX 혁신을 이루겠다는 전략입니다m.ddaily.co.kr.
멀티모달 AI 연구: 전 세계적으로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 등 멀티모달 AI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2024년 출시된 초거대 AI 모델 중 약 19%가 멀티모달 지원 모델로 집계되었습니다zdnet.co.kr. 네이버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비전(Vision)·음성 AI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자사 파파고(Papago) 번역기를 통해 텍스트와 음성을 결합한 AI 번역 서비스를 운영하고, 웨일 스페이스(Whale) 등의 교육 플랫폼에서 음성 합성 기술(TTS)과 시각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m.ddaily.co.kr. 2024년 3월에는 서울대 등과 협력해 AR 헤드셋용 초거대 언어모델을 공개하는 등 멀티모달 및 온디바이스 AI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비록 해당 기간에 네이버가 멀티모달 초거대 모델을 직접 출시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멀티모달 LLM 개발 방향에 대한 준비를 갖추며, 로봇·자율주행 등 AI+X 분야에도 적용 기술을 축적하는 모습입니다.
오픈소스 및 협력: 네이버는 AI 주권 강화 차원에서 독자 모델 개발을 고수하면서도, 외부 협력과 오픈소스 생태계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이퍼클로바X의 성능을 공개한 것은 자사 기술의 투명성 제고와 연구자 사회와의 소통 노력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스타트업 지원 조직 D2SF를 통해 오픈소스 트렌드를 캐치업하고, 필요시 외부 AI 솔루션을 네이버 플랫폼에 통합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는 자체 모델뿐 아니라 OpenAI GPT-4, Anthropic Claude 등 외부 빅테크 AI도 연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방적인 접근을 취했습니다mk.co.kr. 네이버는 “세계가 한두 개의 AI만 사용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구글·오픈AI 등 소수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AI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newspim.com, 이를 위해 자사의 기술을 공개 API로 제공하거나 국내 학계·산업계와 협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거대 언어모델의 핵심 구현체는 외부에 오픈소스 형태로 배포하지 않고, 클라우드 API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 주도권을 유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2. AI 서비스 적용 사례 (검색·뉴스·쇼핑·클로바·스마트스토어·웨일·파파고 등)
네이버는 검색, 쇼핑, 번역, 브라우저 등 주요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극 적용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아래 표는 2023년 말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각 서비스에 도입된 AI 활용 사례와 그 효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검색 (통합검색) | • Cue: (큐) 생성형 AI 검색 베타 출시 (2023.9) • 스마트블록 생성형 AI 랭킹 도입 (2024.4) • AI 브리핑 요약응답 기능 일부 도입 (2024.3~) |
사용자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다중 문서를 요약한 대화형 답변 제공. 복잡하거나 긴 검색어에 대해서도 맥락을 정확히 파악하여 관련 문서 재정렬 및 추천zdnet.co.krzdnet.co.kr. 베타 테스트 결과 긴 질의에 대한 검색 정확도 개선 및 사용자 만족도 향상. 2024년 3월 말 도입된 AI 브리핑 기능을 통해 일부 질의에 AI 요약 응답을 최상단에 노출하기 시작했으며, 추후 출처 표시된 신뢰성 있는 답변을 확대할 계획newspim.com. |
뉴스 | • AiRS 뉴스 추천 고도화 • AI 콘텐츠 정책 강화 |
네이버는 뉴스 서비스에 오래전부터 AiRS(AI 뉴스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화된 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 발전으로 기사 요약, 주제 클러스터링 등의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 초 뉴스 콘텐츠에 AI를 활용한 팩트체크나 유해 정보 필터링 정책을 발표하여 신뢰도 제고를 추진했습니다. (예: AI가 작성한 기사나 요약문에는 명시적 표기를 하도록 정책 강화blog.naver.com.) 전체적으로 뉴스 이용자의 체류시간 증가와 맞춤형 뉴스 피드 만족도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쇼핑·커머스 | • 스마트스토어 AI 솔루션 (클로바 리뷰 관리, AI 고객응대, AI 설문 등 60여종) • 클로바 메시지마케팅 (생성형 AI 기반 광고카피·타겟팅) • 개인화 상품추천 (하이퍼클로바X 기반) •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 준비 |
중소상공인 판매자 지원 AI 도구들을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제공. 예를 들어 리뷰 노출 AI매니저는 상품과 무관한 리뷰 이미지를 걸러내고 우수후기를 자동 배너로 제작하며, AI 고객지원 챗봇은 반복 문의에 즉시 답변함으로써 CS 대응 효율을 높임sedaily.com. 특히 클로바 메시지마케팅은 판매자 대신 프로모션 문구를 생성하고 AI 타깃팅으로 발송 대상을 선별하여 마케팅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sedaily.com. 연구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 도입 시 메시지 클릭률이 72% 상승, AI 타겟팅 활용 시 클릭률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sedaily.com. 이를 통해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이 평균 12%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으며sedaily.com, 많은 판매자들이 AI 도구로 매출 증대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2025년 3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라는 별도 쇼핑앱 출시를 예고하며, 하이퍼클로바X로 사용자별 관심상품과 혜택을 개인화 추천하는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클로바 & 음성 AI | • Clova X 챗봇 공개 (한국어 특화 AI 비서) • 음성 합성 및 인식 고도화 (클로바 더빙 등) • Papago 번역 품질 향상 |
네이버 클로바는 본래 음성 비서 플랫폼으로 출발했으나, 2023년에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Clova X 챗봇을 선보여 자연어 대화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한국어에 최적화된 Clova X는 일상 질의응답부터 글쓰기 보조까지 활용되며, 출시 초기 하루 150만 쿼리를 처리하는 등 주목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클로바의 음성합성(TTS) 기술은 웨일 브라우저 및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에 적용되어 텍스트 기사의 음성 낭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m.ddaily.co.kr. 파파고(Papago) 번역기는 네이버의 대표 AI 서비스로, 2024년 초까지 총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하이퍼클로바X의 언어능력을 접목해 한국어↔영어 번역의 정확도가 개선되었고, 일본어 등 아시아 언어 번역 품질도 상승했습니다. 이를 통해 Papago는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여전히 신속하고 정확한 기계번역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웨일 브라우저 | • 다중 AI 검색 엔진 연동 (업계 최초) • 사이드바 Clova X 통합 • 페이지 요약 등 AI 퀵도구 추가 |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는 2023년 말~2024년 초 일련의 업데이트를 통해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용자가 주소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원하는 AI 엔진을 선택하여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mk.co.kr. 예컨대 주소창 아래 탭을 통해 네이버 HyperCLOVA X 기반 Clova X, OpenAI의 ChatGPT, Anthropic의 Claude, Perplexity AI 등 국내외 다양한 AI 서비스를 최대 6개까지 한 번에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mk.co.kr. 또한 브라우저 사이드바에 Clova X 앱을 설치해 웹 서핑 중 바로 AI와 대화하거나 요약을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mk.co.kr. 이처럼 타사 인기 AI까지 통합 지원하는 브라우저는 웨일이 처음으로, AI 활용 편의성 면에서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네이버는 “웨일에서도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으며mk.co.kr, 이를 통해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웨일의 입지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mk.co.kr. 실제로 경쟁 브라우저들(크롬의 Gemini, 엣지의 Copilot 등)이 AI 기능을 탑재한 가운데, 웨일은 다양한 AI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 독자 노선을 구축했습니다. |
주요 성과: 위와 같은 AI 적용 사례들의 결과, 네이버 검색 품질 지표(INP 등)가 개선되고 사용자들이 대화형 검색과 요약 정보 제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쇼핑 분야에서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와 업무 효율 개선으로 이어져 AI 도구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sedaily.com, 웨일 브라우저의 경우 AI 업데이트 이후 사용자 유입이 늘어나는 추이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AI 도입으로 검색 트래픽에 악영향은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사용성을 창출하고 있다”고 컨퍼런스 콜에서 밝히며news.nate.com, 전 서비스에 AI를 접목하는 On-Service AI 전략의 효과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클로바 AI를 스마트홈, 자동차, 교육 등 다양한 생활 환경에 확대 적용하고, 검색·쇼핑에서 쌓은 AI 경험을 글로벌 서비스로도 확장해나갈 예정입니다.
3. 투자 및 인수합병 동향 (스타트업 투자 및 기술 제휴)
네이버는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6개월간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활발히 전개했습니다. 네이버의 기업형 VC인 **D2SF(D2 Startup Factory)**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멀티모달 AI, 버추얼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였고, 국내외 기술 기업과 파트너십을 모색했습니다.
- AI 스타트업 투자: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네이버 D2SF는 유망 스타트업 여러 곳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튜디오랩(Studio Lab)**은 패션 이커머스 분야의 멀티모달 AI 솔루션 기업으로, 옷 사진 몇 장만 업로드하면 **상품 상세 페이지(PDP)**를 자동 생성해주는 자체 모델 GENCY를 보유하고 있습니다en.topdaily.kren.topdaily.kr. 네이버는 2024년 초 이 회사에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집행하여, 온라인 상상품목 자동화 기술 확보를 지원했습니다. 스튜디오랩은 LF, W컨셉, GS리테일 등 30여 패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AI 생성 상세페이지 도입 후 쇼핑몰 유입·클릭수가 두자릿수로 증가하는 등 상업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en.topdaily.kr. 또한 **무빈(Movin)**이라는 실시간 모션캡처 스타트업에도 2023년 시드 투자에 이어 2024년 후속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무빈은 LiDAR와 카메라로 센서 마커 없이 사람 움직임을 3D 데이터로 캡처하는 모션 인식 AI 기술을 개발하여, 네이버 1784 사옥 입주 및 인큐베이팅을 거쳤습니다signalm.sedaily.com. 네이버는 무빈의 3D 모션 **데이터 플랫폼 출시(2024 하반기 예정)**에 힘을 실어주며 메타버스·게임 분야 활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signalm.sedaily.com. 이 밖에도 버추얼 휴먼/IP 제작사 스콘(SCON), 게임 아트 생성 AI 스타트업 앵커노드(Anchor Node) 등에도 신규 투자를 단행하여, AI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술 확보에 나섰습니다. 앵커노드는 게임 그래픽에 특화된 생성형 AI 모델로 고해상도 3D 아트워크를 자동 생성·편집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2024년 1월 네이버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습니다economidaily.comebn.co.kr. 이러한 일련의 투자는 생성형 AI 생태계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갖추려는 전략으로, 커머스·콘텐츠·AI응용(X) 분야 스타트업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 주요 기술 기업 제휴: 네이버는 필요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모색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초대규모 AI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AI 반도체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는 2023년 말부터 차량용 소프트웨어에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여, 2025년 초 인카(in-car) AI 비서 공동 개발 협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ajupress.comajupress.com (※ 해당 공식 발표는 2025년 3월로, 질문 기간 이후이지만 협력 논의는 이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짐). 이 외에도 해외 진출을 위해 중동 지역에 AI 연구 법인을 세우고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하여 아랍어 특화 LLM 개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을 다졌습니다(관련 MOU 체결 2024년 초). 이러한 제휴들은 네이버 AI 기술의 適용 분야 확대와 시장 개척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됩니다.
- AI 펀드 및 생태계 투자: 네이버는 자체 기술 투자 외에도 AI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펀드 조성 의지도 밝혔습니다. (2024년 5월 이사회에서 국내 AI 생태계 육성을 위해 향후 6년간 1조 원 규모 AI 펀드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언급en.yna.co.kr.) 또한 네이버 D2SF 설립 이후 10년간 115개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여 누적 기업가치 5조 원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mk.co.kr, 그 중에는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퓨리오사AI 등 굵직한 성공 사례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산업 전반의 AI 역량 제고와 상생에 기여하면서, 유망 기술을 미리 선점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M&A 동향: 질문 기간 내 네이버의 대형 인수합병은 특별히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전에 인수한 포시마크(Poshmark), 스노우(SNOW) 등 플랫폼 기업들과의 AI 시너지를 지속 추진했습니다. 예컨대 포시마크의 리셀 플랫폼에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상품 설명 자동 생성 기능을 시험하거나, 스노우 산하의 페이스플레이(FacePlay) 등 AR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2023년 말 네이버는 퀄컴과 음성 AI 분야에서 협력해 초소형 디바이스용 AI 엔진 최적화를 진행하는 등 (예: AI 스피커의 현장 음성 인식 향상), 필요한 경우 부분적 기술 인수나 인력 인수(acqui-hiring) 형태로 M&A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네이버는 직접적인 거대 M&A보다는 전략 투자와 제휴를 통한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4. 조직 개편 및 인력 변화 (AI 전담 조직 및 인력 재배치)
네이버는 AI 중심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초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인력 재정비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2015년부터 유지해온 CIC(사내독립기업) 체제를 끝내고 본사 직할의 전문조직 체계로 전환한 9년 만의 큰 변화로, AI 시대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결정입니다newspim.comnewspim.com.
- CIC 폐지 및 전문조직 신설: 2024년 4월 3일 네이버는 기존 5개 CIC를 해체하고 기능별로 12개의 전문 조직으로 재편한다고 발표했습니다newspim.com. 새 조직은 ▲개발·설계 중심의 프로덕트&플랫폼, ▲신사업 기회 발굴의 비즈니스&서비스, ▲이용자 니즈 기반 콘텐츠 등으로 구분되어 각 분야에 특화된 역할을 맡습니다newspim.com. 예를 들어 검색, 광고, 데이터 등 기술 부문은 프로덕트&플랫폼 조직에서 통합 관리하며, 쇼핑, 지역(지도) 등의 사업 부문은 비즈니스&서비스 조직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술과 사업의 경계를 허물고 AI를 중심으로 전사 전략을 통합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newspim.com.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인터넷 환경 변화와 AI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9년간 유지해온 CIC 체계도 변화가 필요했다”며, 계층을 최소화한 평평한 조직 구조로 영역 간 활발한 토론과 협업을 촉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newspim.com. 아울러 소셜미디어 밴드(BAND), 뮤직 등 일부 서비스 조직은 독립성을 유지하도록 셀(Cell) 형태로 운영하여 민첩성을 확보한다고 덧붙였습니다newspim.com. 이번 조직 개편은 4월부터 적용되어 이후 세부 조정이 이어졌으며, 이는 사내 모든 기술 분야에 AI를 접목하고 광고·커머스 등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newspim.com.
- 경영진 인사 변화: 2024년 3월 26일 열린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7년 만에 이사회 사내이사로 복귀하여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되었습니다newspim.com. 이는 AI 전환기에 장기 전략 제시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이사회가 이해진 의장을 추천한 결과로, 이해진 의장은 “이제 GIO 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젊은 경영진과 기술자들이 활발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newspim.com. 그는 또한 “세계가 한두 개의 AI만 사용하는 일은 슬픈 일”이라며 네이버만의 검색엔진과 AI 기술로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newspim.com. 이해진 의장의 복귀로 네이버는 AI·글로벌·전략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고, 같은 날 최수연 대표이사의 연임도 확정되어 새 리더십 체제가 공고해졌습니다newspim.comnewspim.com. 최수연 대표는 “앞으로는 온서비스 AI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검색에서는 곧 'AI 브리핑' 서비스를 출시하고 연내 AI 에이전트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newspim.com. 특히 커머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데 도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하여, 네이버 경영진이 AI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 조직 내 AI 전담 조직 및 직책 신설: 2024년 1월 4일, 네이버는 올해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정책·리스크관리(RM) 대표 직책을 신설했습니다hankyung.com. 외부 영입 인사인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COO로 합류하여 전사 운영 효율과 사업 조직 간 협업을 총괄하게 되었고, 네이버 서비스 책임자 출신 유봉석 리더가 정책·RM 대표를 맡아 PR, 대관, 법무, 정보보호 등 대외 조직을 통합 관리하게 되었습니다hankyung.com. 이는 사내 거버넌스 안정과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더불어 미래 AI 시대를 대비해 CEO 직속의 AI 전담 조직인 **‘퓨처 AI 센터’**를 신설한 것도 주목됩니다hankyung.com. 이 조직은 AI 윤리·안전성 연구와 글로벌 AI 정책 대응을 전담하며, 네이버 AI 랩장을 지낸 하정우 센터장이 이끕니다hankyung.com. 퓨처 AI 센터는 생성형 AI의 사회적 책임, 규제 준수, 기술 윤리 확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국제 논의에 참여해 네이버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AI 거버넌스 조직을 신설한 것은 네이버가 기술 개발뿐 아니라 AI 윤리에 대한 선도적 입장을 취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 기타 인력 변화: 네이버는 조직 개편과 함께 주요 경영진의 보직 변경도 단행했습니다. CFO(최고재무책임자)였던 김남선 리더는 미국 자회사 포시마크 이사회 의장 겸 전략투자책임자로 이동하여 글로벌 사업에 힘을 보태고, 새로운 CFO로 재무전문가 김희철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newspim.com. 또한 네이버의 핵심 기술 조직이 CEO 직속 글로벌경영위원회, 프로덕트&테크위원회 등의 형태로 재편되면서, 주요 AI 인재들이 해당 위원회 멤버로 포진하여 경영진과 직접 호흡하게 되었습니다newspim.com. 전반적으로 네이버는 **“원팀(One Team) 네이버”**를 기치로 부서 간 장벽을 낮추고 AI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news.bizwatch.co.kr. 최수연 대표는 “하나의 팀네이버로 돌파”를 언급하며, AI 시대에 걸맞는 유연하고 통합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인력 측면에서는 외부 AI 인재 영입에도 힘써, 2023년 말부터 국내외 AI 석학들과의 자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조직·인사 변화는 AI 경쟁에서 기민한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5. 산업 내 영향력 및 경쟁사 비교 (카카오·구글·삼성과의 경쟁력 등)
네이버의 최근 AI 행보는 국내외 경쟁사들과의 기술 경쟁 및 협력 구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와 양대 포털로서 AI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구글·오픈AI 등의 빅테크와 대등한 한국형 AI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 LG 등 전통 ICT 대기업들과도 협력과 경쟁을 병행하며 산업 전반의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와의 경쟁: 카카오는 2023년 말 챗GPT 열풍 속에서 오픈AI와의 협업을 선택하여 자사 서비스에 외부 AI를 빠르게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서비스에 ChatGPT를 연계한 AI 챗봇 기능이나 맞춤 추천 기능을 넣고, 자체적으로는 멀티턴 대화에 특화된 AI **에이전트(코드명: KoGPT 기반)**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m.ddaily.co.krm.ddaily.co.kr. 2024년 초 카카오 대표는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와 간담회를 열어 연내 공동 개발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m.ddaily.co.kr. 반면 네이버는 국내 최초 자체 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여 자력으로 AI 경쟁에 나서는 전략으로 차별화되었습니다m.ddaily.co.kr. 네이버는 2024년을 “네이버가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달린 시기”로 규정하고, 핵심 서비스에 자체 AI를 본격 적용하여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techm.kr. 예컨대 네이버 검색·쇼핑 등에서 생성형 AI를 선제 적용한 반면, 카카오는 메신저와 모빌리티 서비스에 AI를 입히는 데 집중하면서 양사 AI 적용 범위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R&D 투자 측면에서도 행보가 갈렸는데, 2023년 네이버의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반면 카카오는 20% 이상 늘렸다는 분석이 있어, 카카오가 AI 분야에서 공격적 투자로 네이버를 추격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biz.chosun.comaitimes.com. 궁극적으로 네이버 vs 카카오의 경쟁은 국내 AI 패권을 누가 잡느냐로 모아지며, 2024~25년 양사가 선보일 신규 AI 서비스 (예: 네이버의 AI 브리핑·에이전트 vs 카카오의 KoGPT 기반 서비스 카카오i 등)의 성과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 글로벌 빅테크와의 비교: 네이버는 자국 시장을 지키고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해 구글, MS, 오픈AI 등과 직접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검색 분야에서는 2023년 말부터 구글이 **SGE(생성형 검색 경험)**를 시험하고, MS Bing이 ChatGPT를 통합하는 등 검색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되자, 네이버도 이에 맞서 자체 AI 검색 기능(Cue:, 스마트블록)을 발빠르게 내놓았습니다. 네이버는 자사의 강점인 풍부한 한국어 콘텐츠와 서비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산 AI보다 현지화된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했습니다etnews.com. 실제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평가에서 오픈AI GPT-3.5 등을 제치고 최상위 성능을 입증한 바 있으며etnews.com, 이는 한국어 및 문맥 이해 측면에서 네이버 AI의 우위를 시사합니다. 이해진 의장은 “다양한 검색 서비스가 존재해야 인터넷의 다양성이 유지된다”면서 단일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는 국내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newspim.com. 이 같은 소버린 AI 철학으로 네이버는 오픈AI 등 외부 모델을 쓰기보다 자체 모델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는 데이터 주권과 문화적 맥락 반영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clova.aiclova.ai. 한편 네이버는 글로벌 AI 협력에도 참여하여 국제 표준과 규범 논의에 목소리를 내고, UN 등에서 AI 윤리 원칙을 발표하는 등 책임 있는 빅테크로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에는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에서 최수연 대표가 연설해 문화다양성을 위한 소버린 AI의 가치를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 공식 시기 약간 이후). 전반적으로 네이버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연구 규모나 자본력에서는 열세일지라도, 현지화된 서비스 통합 능력과 빠른 구현력으로 차별화된 경쟁 포인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국내 ICT 기업들과의 관계: AI 분야에서 네이버는 LG, 삼성, KT 등과 함께 한국 3대 AI 개발 주체로 꼽힙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세계 초거대 AI 모델 개수에서 한국은 14개로 미국(128개), 중국(95개)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프랑스를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습니다zdnet.co.kr. 이 중 2021년 네이버 HyperCLOVA 시리즈로 시작된 한국 LLM 개발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zdnet.co.kr, 이후 LG AI연구원의 ExaONE, 삼성리서치의 Gauss 모델, KT의 Mi:dm 등이 뒤따라 나왔습니다zdnet.co.kr. 이러한 기업들은 때로는 협력 파트너로, 때로는 경쟁 상대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2023년 말 네이버와 AI 컴퓨팅 인프라 협력을 논의한 바 있고, 삼성전자의 모바일 사업에서는 네이버의 파파고 번역 엔진을 갤럭시에 탑재하거나 웨일 브라우저를 일부 기기에 프리로드하는 등의 협업이 이뤄졌습니다. 반면 삼성리서치 자체적으로는 Gauss라는 한국어 특화 LLM을 개발하여 사내 생산성 향상 및 B2B 제공을 추진 중이라, 네이버 HyperCLOVA와 경쟁 구도도 형성됩니다. LG의 경우 LG CNS·U+ 등이 네이버 클라우드의 AI를 도입하거나 네이버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네이버와 LG U+는 AI 캐릭터 생성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통신사 서비스에 네이버 AI 캐릭터 생성 기술을 접목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통신 3사에서는 각자 초거대 AI를 개발하거나 해외 AI와 제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네이버로서는 이들과 AI 인프라 경쟁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끼리 AI Alliance를 구축해야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네이버는 정부 주도의 K-클라우드·AI 연대에 참여하고 타 기업과 기술 교류에도 나서는 모습입니다.
- 산업 내 영향력: 현재 네이버는 국내 AI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검색·포털 분야에서는 사실상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개발자들은 네이버의 HyperCLOVA X API를 활용해 한국어 특화 앱을 만들고 있고, 스타트업들도 네이버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통해 모델을 배포하는 사례가 늘었습니다. 네이버는 라인(일본), 왓패드(북미) 등 해외 자회사에도 AI 기술을 이식하여, 콘텐츠 추천 고도화나 자동 번역·요약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 AI의 글로벌 위상도 점차 높아져, 2023년 말 기준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AI 수주액이 국내 공공·민간에서 크게 늘었고, 중동·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 문의도 활발합니다. 다만 글로벌 거대 언어모델 경쟁은 치열하여, 영어권에서는 OpenAI와 구글이 선도적입니다. 네이버는 다국어 대응을 위해 HyperCLOVA X의 영어·일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2024년 하반기에는 한국어·영어·일어 3언어 지원 AI 브리핑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en.yna.co.kren.yna.co.kr. 이를 통해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또한 유럽 등지의 AI 규제에 대응해 초거대 AI 안전성 검증을 선제 시행함으로써, 향후 수출 시 신뢰 확보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네이버는 국내에서는 카카오 등과 경쟁하면서 자체 AI 기술 리더십을 구축했고, 글로벌 무대에서는 현지화 강점을 내세워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 3위의 초거대 AI 보유국이 된 데에는 네이버의 기여가 크며zdnet.co.kr, 네이버는 이러한 산업 내 영향력을 바탕으로 정부 및 산업계와 협력해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향후 1~2년은 네이버가 AI를 통해 얼마나 혁신적인 서비스를 내놓고 글로벌에서 입지를 확보할지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스스로도 “검색과 AI로 25년간 글로벌 빅테크에 맞서 살아남았다”며 지속적인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어opinionnews.co.kr, 국내 AI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이 기대됩니다.
참고자료: 네이버 공식 발표 및 언론보도에서 발췌 etnews.cometnews.comzdnet.co.krmk.co.k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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